2008년 플래시365에 올라온 뒤 조회수 1,400만 회를 넘기며 한국 플래시게임 최고의 히트작이 된 「선생님 안볼때 춤추기」입니다. '선생님 몰래 춤추기'라는 이름으로도 더 익숙한, 2000년대 후반 컴퓨터실의 그 게임이에요.

장르
반사신경 · 타이밍 아케이드
제작
농약중독자 (2008년, 플래시365)
난이도
☆☆
플레이 시간
한 판 1~3분
춤추기
스페이스바 (누르고 있는 동안 춤)
아이템
Z 키 (한 판에 3회)
시작
화면의 게임시작 클릭

화면 왼쪽 위의 파란 게이지가 '지루함' 타이머입니다.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약 20초 만에 게이지가 바닥나고 지루해서 사망 처리로 게임이 끝나요. 그래서 게이지를 채우려면 춤을 춰야 하는데, 문제는 선생님이 보고 있을 때 추면 그 자리에서 바로 걸린다는 겁니다.

선생님이 칠판 쪽으로 돌아선 순간에만 스페이스바를 눌러 춤을 추면 됩니다. 이때 배경음악이 깔리면서 옆자리 학생들도 제각각 막춤, 팔 꼬기, 공중제비 같은 동작으로 같이 춤을 추는데, 이 장면이 이 게임이 밈이 된 이유이기도 해요. 선생님이 다시 앞을 보는 타이밍은 불규칙하고 돌아보는 속도도 꽤 빨라서, 게이지 관리와 반사신경 사이에서 계속 줄타기를 하게 됩니다.

점수는 오래 버틸수록 올라갑니다. 0.1초에 1점씩 쌓이니 1분을 버티면 600점이에요. 걸리는 순간 게임 오버이고, 주인공은 선생님에게 끌려나가 한 대 맞습니다.

PC 환경에서 플레이를 권장합니다. 화면이 안 뜨면 우측 하단 ⛶ 버튼으로 전체화면을 켜보세요.

  • 게이지가 절반 이상 남았다면 굳이 무리해서 춤추지 않고 선생님이 확실히 돌아선 뒤에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.
  • 게이지가 위험한데 선생님이 계속 앞만 보고 있다면 Z 키(아이템)를 쓰세요. 선생님이 보고 있어도 잠깐 살랑살랑 춤출 수 있습니다. 다만 지속 시간이 짧고 한 판에 3번뿐이에요.
  • 아이템을 쓰는 동시에 스페이스바까지 누르면 게이지가 훨씬 빠르게 차오릅니다. 위기 탈출용 조합으로 기억해두면 좋아요.
  • 스페이스바를 아주 짧게 톡톡 끊어 누르면 게이지가 크게 차지는 않지만 걸릴 위험도 줄어듭니다. 후반 고득점 구간에서 쓰는 안전 운전 방식입니다.
  • 2000년대 후반 학교 컴퓨터실 추억이 있으신 분
  • 한 판이 짧고 점수 경쟁이 붙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
  • 반사신경 테스트용 간단한 게임을 찾으시는 분
  • '선생님 몰래 춤추기'를 다시 해보고 싶으셨던 분